예수마을교회 장학일목사님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오래전 목사님이 말레이시아에 선교센타 기공식이 있어 선교지에 가있는 동안 사모님이 큰 교통사고를 당했답니다.
한양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된 사모님은 상태가 워낙 위중하고 가망이 없어서 산소호흡기를 떼느냐 마느냐를 놓고 장로님들이 의논했다고 합니다. 그때 천사가 내려와 사모님을 모시고 하늘로 올라가 캄캄한 지옥을 보여 주었다고 합니다.
천사가 마치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듯이 지옥의 한 부분을 비추니 온갖 괴성이 들려왔다고 합니다. 도저히 듣고 있을 수 없는 괴성이었답니다. 천사가 이번에는 다른 쪽을 비추니 자기 교회 권사님이 그곳에 있었답니다.
사모님은 깜짝 놀라 천사에게 '왜 우리 권사님이 지옥에 있느냐' 고 물었답니다. 천사가 대답하길 '저 권사는 교회를 다녔지, 예수를 믿은 게 아니었다' 라고 대답해 주었답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느냐' 고 묻자 천사는 '이미 늦었다' 라고 대답했답니다.
사모님은 이 지옥을 체험하고 나서 다시 살아나셨답니다. 그리고 선교지에서 급히 돌아온 목사님에게 첫 마디로 '목사님, 목회 똑바로 하세요. 영혼들 지옥 보내지 말고 목회 잘하세요' 라고 했답니다.
목사는 목회를 똑바로 하고, 성도는 예수 똑바로 믿어야 합니다. 신앙은 품위있는 종교생활이 아닙니다. 천국과 지옥을 결정할 유일한 단서(single clue)가 신앙입니다. 지금이 아니면 늦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참 예수 신앙을 소유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