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용목사의 인생에세이{ 한 문장으로 하루를 살아가기 (Live with one sentence a day) } (56) 우리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You cannot step twice into the same rivers) "우리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Heraclitus, B.C.535~475년)가 남겼다는 유명한 말이다. 어제 발을 담근 강물과 오늘 발을 담그고 있는 강물은 같을 수 없다는 뜻이다. 이미 어제의 그 강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세상은 끊임없이 변한다는 뜻이다. 어떤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죽고 나면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스승이 대답했다. "시간 낭비하지 마라. 네가 숨이 멎어 무덤 속에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