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세이 - 내가 틀릴 수도 있다
김상용목사의 《 하늘과 땅의 대화 》 [5] 내가 틀릴 수도 있다 (I may be wrong)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Bjorn Natthiko Lindeblad)가 쓴 (2022)는 제목의 책이 있다. 그는 1961년 스웨덴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했고 초고속으로 승진하여 26세에 기업 임원이 되었지만 홀연히 사직서(辭職書)를 내고 밀림으로 들어갔다. 그는 태국(Thailand)의 밀림 숲속 사원에 귀의(歸依)하여 '나티코'라는 법명(法名)을 받고 스님이 되어 17년간 수행한다. 오랜 시간 승려로서 살던 그는 46세에 사원을 떠나 다시 세상에 나온다. 그 후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명상(瞑想, meditation)을 가르치며 산다. 혼란스러운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