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용목사의 인생에세이 { 한 문장으로 하루를 살아가기 (Live with one sentence a day) } (26) 'Carpe diem ; Seize the day' (오늘을 즐기라) 안도현(1961~) 시인은 "글을 쓸 때 최소 50번 이상 고치고, 많을 때는 200번에서 300번까지도 수정한다고 한다. 혼자 보는 일기도 아니고, 둘이 읽는 편지도 아니고, 무한의 독자가 읽는 것이라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다"고 말한다. 또한 "인생은 연습이 없기 때문에 삶도 고치고 또 고치며 살아야 한다. 과정의 즐거움이 빠지고 결과만 얻으려 하면 그게 바로 고통이다" 라고 말한다. 다음은 안도현(1961~) 시인의 는 제목의 짧은 시(詩)다. 그의 대표작이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