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용목사의 인생에세이 { 한 문장으로 하루를 살아가기 (Live with one sentence a day) } (35) 꿈꾸라, 상상하라 (Dream, imagine ) 나태주(1945~) 시인의 는 제목의 시(詩)다.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시인은 '너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세상은 눈부신 아침이 되고, 나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고요한 저녁이 된다' 고 선언한다. 이 얼마나 나를 나 되게 하는 상상인가?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187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