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용목사의 인생에세이 { 한 문장으로 하루를 살아가기 (Live with one sentence a day) } (36) 눈길 걷다보면 꽃길 열릴거야 2014년 1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을 찾는 이들에게 시청 외벽 '꿈새김판'에 공모전(公募展)을 통해 당선된 는 문구(文句)가 내걸렸다. 작가가 아닌 일반 시민 배현경(43)씨가 쓴 문구이다. 서울광장을 지나는 많은 사람들은 이 문구에서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인생에는 꽃길(bed of roses)만 있을까? 아니다. 눈길도 있고, 흙길도 있고, 가시밭길도 있고, 돌짝밭도 있다. 만약 꽃길만 상상하고 가면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영화 로 잘 알려진 캐나다 국적의 헐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