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용목사의 인생에세이{ 한 문장으로 하루를 살아가기 (Live with one sentence a day) } (53) 퍼스트 펭귄(First Penguin)이 되라 남극의 얼음 위에서 무리지어 생활하는 펭귄들은 먹이를 구하러 바다에 뛰어 들어야만 한다. 하지만 바다표범 같은 바다의 포식자들로인해 망설일 수 밖에 없다. 이때 가장 먼저 뛰어들어 다른 펭귄들이 안심하고 뛰어들도록 이끄는 펭귄을 '퍼스트 펭귄(First Penguin)' 이라고 부른다. 남들이 어떤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당황할 때 과감히 결행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또한 남극의 극한의 환경 속에서 새끼들과 알을 보존하면서 황제펭귄이 살아남는 방법은 ‘허들링(huddling)’이다. 허들링이란 추운 바람으로부터 열의 손실을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