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용목사의 《 하늘과 땅의 대화 》 [6] 갈대상자, 신의 한 수가 되다 이란 말이 있다. 고무공을 바닥에 던지면 다시 튀어 오르는 것처럼, 역경 앞에 절망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특성을 말한다. 오뚝이(roly poly)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능력, 실패와 좌절을 겪고 난 뒤에 오히려 더 강해지고 성장하는 능력이다. 이렇게 회복 탄력성이 좋은 사람이 대처능력과 적응력이 좋고 행복을 더 많이 경험한다고 한다. 어릴 적 보았던 만화 의 주제곡 가사이다. '개구리 소년 빰빠빠, 개구리 소년 빰빠빠, 네가 울면 무지개 연못에 비가 온단다,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내고,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나라, 울지 말고 일어나 빰빠빠, 피리를 불어라 빰빠빠, 삘릴리 개굴개굴 삘릴릴리, 삘릴..